2026년 6월, 중국 티몰(Tmall) 플랫폼에서 K-뷰티 토너 상위 10개 제품의 총 판매량이 전년 대비 46.4% 감소한 1만 9300개로 집계되며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이 미백, 진정 등 명확한 효능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시장 1위인 미구하라는 5000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으나, 이는 전년 대비 37.5% 감소한 수치다. 더마펌과 토리든은 각각 3000개를 판매하며 공동 2위에 올랐지만, 전년 대비 50.0%, 40.0%의 판매량 감소를 겪었다.

이번 데이터는 중국 K-뷰티 시장에서 브랜드들이 단순 인기를 넘어 실제적인 효능과 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직면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