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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크2026년 4월 7일·3분 읽기

블러쉬 드레이핑 — 70년대 메이크업의 모던한 재해석

블러쉬를 광대뼈에서 관자놀이까지 길게 끌어 발라 얼굴 윤곽을 동시에 잡는 "블러쉬 드레이핑"이 2026년 글로벌 SNS에서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블러쉬 드레이핑(Blush Draping)은 1970년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웨이 뱅디의 시그니처 기법이다. 블러쉬를 광대 위에서 관자놀이, 그리고 눈꼬리까지 길게 그라데이션으로 끌어 발라 얼굴 윤곽과 컬러감을 동시에 살리는 방식이다. 50년이 지나 SNS와 함께 다시 글로벌 트렌드가 됐다.

핵심은 컬러 선택과 그라데이션 기법이다. 컬러는 본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춰 (1) 봄웜 — 코랄 핑크 (2) 여름쿨 — 베이비 핑크·라일락 (3) 가을웜 — 테라코타·브론즈 (4) 겨울쿨 — 베리·플럼이 어울린다. 그라데이션은 광대 가장 높은 곳에 진하게, 관자놀이로 갈수록 옅게 풀어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한국 브랜드 중에서는 클리오 프로 블러쉬, 어뮤즈 듀오 블러쉬, 헤라 마이 블러쉬가 드레이핑에 적합한 텍스처를 가진 베스트 픽이다. 글로벌에서는 NARS "Orgasm", Charlotte Tilbury "Cheek to Chic"가 대표적이다. 가격대는 한국 2.5~6만원, 글로벌 40~70달러.

실패 없는 적용 가이드: (1) 큰 파우더 브러쉬로 컬러를 묻혀 손등에서 한 번 털어낸 뒤 사용 — 너무 진하면 수습이 어렵다. (2) 광대뼈 위에서 시작해 시계 반대 방향(왼쪽 눈)·시계 방향(오른쪽 눈)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 자연스러운 곡선을 만든다. (3) 마지막에 같은 컬러군의 립을 발라 컬러 블록을 통일하면 룩이 완성된다.

태그#블러쉬#드레이핑#70s#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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