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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026년 4월 28일·4분 읽기

한국 화장품, 미국 수출 1위로 프랑스 추월 — 2025년 사상 최대 11.43억 달러

한국 화장품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51%로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프랑스를 추월했다. 2025년 한국 화장품 글로벌 수출은 11.4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이 2025년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한국 화장품 협회와 다수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약 USD 11.43 billion으로 전년 대비 12.3% 성장했으며, 미국 시장에서 K-뷰티의 온라인 점유율은 2022년 18%에서 2025년 51%로 세 배 가까이 뛰었다.

같은 기간 유럽에서도 K-뷰티 비중은 3%에서 11%로 확대됐다. 미국 시장에서 한국이 프랑스를 제치고 화장품 수출 1위 국가로 올라선 것은 글로벌 뷰티 산업 100년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K-팝과 K-드라마가 만들어낸 문화적 친밀감, 합리적인 가격대, 그리고 무엇보다 "효능 중심의 클리니컬 포뮬레이션"이라는 K-뷰티만의 정체성이 결합된 결과다.

특히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멀티타스킹 제품, PDRN·엑소좀·트래넥사믹산 같은 메디코스메틱 성분, 그리고 Z세대가 SNS에서 직접 검증하는 "쿠션", "스킨베리어", "딥하이드레이션" 키워드가 글로벌 검색량 상위에 올라 있다. 향후 5년간 K-뷰티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해 2033년 약 USD 252 billion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성장의 그늘도 있다. 미국 진출 K-뷰티 브랜드 가운데 OEM 의존도가 높은 일부는 가격 경쟁에 휘말리며 마진 압박을 받고 있고, EU의 신규 화장품 규제(녹색 클레임, 미세플라스틱 규제)에 대비하지 못한 중소 브랜드는 수출이 정체되고 있다. 향후 K-뷰티의 진짜 시험대는 "성장률"이 아니라 "지속 가능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

태그#K-뷰티#글로벌#수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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