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최근 원칙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K-뷰티를 포함한 한국 브랜드들의 몽골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 협정은 관세 특혜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미 몽골에서는 CU가 약 600여 개, GS25가 약 300개 점포를 운영하며 현지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았으며, 이마트는 지난 7월 10일 해외 최대 규모의 노브랜드 전문점 1호점을 오픈하는 등 K-유통의 확장세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K-뷰티의 강세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 우수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 빠른 트렌드 반영, 그리고 스킨케어 경쟁력과 SNS 기반 마케팅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8월에는 '2026 한몽 K-뷰티 & 컬처 페스티벌'이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K-뷰티의 현지 안착과 장기적인 교류 기반 마련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