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ure 매거진과 한국 뷰티 매거진의 협업 조사(2026년 1월, 메이크업 아티스트 200명 대상)에서 도출된 "고객들이 가장 자주 하는 메이크업 실수 10가지"를 정리한다. 자신의 메이크업을 점검할 체크리스트로 활용하자.
1위 — 잘못된 컬러의 파운데이션: 84%의 아티스트가 지적. 손등이나 팔뚝에서 컬러를 테스트하지만 실제 적용 부위는 얼굴이다. 반드시 턱선에 발라 목과 잘 어우러지는지 확인.
2위 — 컨실러 과다 사용: 71%. 다크서클·트러블을 가리려고 두텁게 바르지만 결과는 오히려 강조. 얇게 두드려 빌드업하는 것이 핵심.
3위 — 잘못된 위치의 블러쉬: 68%. "광대뼈에 둥글게"는 너무 단순한 가이드라인이다. 본인의 얼굴형·뺨 윤곽에 따라 위치가 달라야 한다. 둥근형은 광대 옆에 길게, 긴형은 광대 가장 높은 곳에 둥글게.
4위 — 검정 아이라이너 의존: 62%. 모든 룩에 검정을 쓰면 인상이 무거워진다. 다크 브라운, 다크 플럼, 차콜 그레이 같은 비검정 다크 톤이 자연스럽고 인상도 부드럽다.
5위 — 립스틱 위 립글로스를 너무 많이: 58%. 글로시 마무리가 트렌드지만 립스틱 위에 립글로스를 너무 많이 바르면 글로스가 입술 가장자리로 흘러 번지면서 라인이 무너진다. 입술 안쪽 1/3에만 살짝 발라야 자연스럽다.
6위 — 메이크업 전 보습 부족: 54%. 건조한 피부 위에 베이스를 바르면 들뜸·각질 부각. 메이크업 5분 전에 토너·세럼·크림으로 보습을 충분히.
7위 — 마스카라 한 번만 칠하기: 51%. 한 번 칠한 마스카라는 속눈썹이 뭉친 채로 굳는다. 첫 번째 도포 후 30초 기다렸다가 한 번 더 칠하면 속눈썹이 분리되며 더 길어 보인다.
8위 — 아이브로우를 너무 진하게: 47%. "유행"이라고 두꺼운 아이브로우를 그리면 인상이 무거워진다. 본인 눈썹 결을 따라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정도가 가장 자연스럽다.
9위 — 컨투어를 너무 진하게: 43%. 인스타그램의 강한 컨투어는 카메라 보정의 결과다. 실제 일상에서 그 정도로 컨투어하면 부자연스럽다. 같은 컬러를 두 번 발라 부드럽게 빌드업.
10위 — 같은 메이크업을 모든 자리에: 39%. 데이트, 비즈니스 미팅, 친구 모임의 메이크업이 같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TPO에 맞게 강조 부위(립이냐 아이냐)를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