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메이크업"은 단순히 적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적은 제품으로 다양한 룩을 만드는 기술이다.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온 "50달러 이하 5가지 필수 아이템"을 정리한다.
1. 멀티 컬러 스틱 (~10달러) — 입·뺨·아이에 모두 사용 가능한 크림 컬러 스틱. 추천 컬러는 본인 퍼스널 컬러에 맞는 코랄, 핑크, 또는 베리. 미국 Glossier "Generation G", 한국 어뮤즈 "Wave Tint Stick", 일본 Cezanne "Cheek & Lip Stick"이 대표적. 한 가지로 5가지 룩 만들 수 있다.
2. 톤업 BB크림 또는 틴티드 선스크린 (~12달러) — 자외선 차단 + 컬러 보정 + 보습의 3in1. 한국 닥터지 그린마일드업, 미국 Tower 28 SunnyDays Tinted Sunscreen이 글로벌 베스트. 굳이 별도 파운데이션과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살 필요 없음.
3. 마스카라 (~10달러) — 메이크업의 가장 큰 인상 변화를 만드는 단일 도구. 한국 어퓨 빅퍼피, 일본 Heroine Make, 미국 Maybelline Lash Sensational이 가성비 베스트. 워터프루프가 출근·운동·여름에 필수.
4. 아이브로우 펜슬 또는 마스카라 (~8달러) — 눈썹 모양은 첫인상의 50% 이상을 결정. 본인 머리색보다 한 단계 옅은 컬러 선택. 한국 어퓨 "샤프 비버 브로우", 미국 Anastasia Beverly Hills "Brow Wiz", 일본 Kate "디자이닝 아이브로우"가 대표.
5. 립밤 또는 라이트 립스틱 (~10달러) — 입술 케어 + 가벼운 컬러. 한국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케어), 어뮤즈 듀이 틴트(컬러), 미국 Glossier Balm Dotcom이 글로벌 베스트.
5가지 합계 약 50달러. 화장대를 꽉 채운 사람과 미니멀 5가지로 시작한 사람의 메이크업 결과 차이는 의외로 크지 않다. 핵심은 "제품의 양"이 아니라 "기본기와 일관성"이다.
미니멀에서 점진적으로 확장하기: 5가지에 익숙해진 후에는 (1) 아이섀도우 팔레트(누드 톤 8색) 추가 (2) 컨실러 (3) 다른 컬러군의 립스틱 (4) 하이라이터 또는 컨투어 스틱 순으로 점진적으로 늘려가자. 처음부터 모든 카테고리를 사면 90%는 결국 안 쓰게 된다.